고대의 활 다운로드
고대의 활
고대의 활
고대의 활
활의 정의
활은 대나 나무를 반달모양으로 휘어서 두 끝에다 시위를 걸고 화살을 활 위에 걸어 당겼다 놓으면 줄의 탄력을 받아 화살이 튀어나가는 무기이다.
활은 세계 곳곳에서 인류 문명과 더불어 발달하였다. 활은 상당한 기간동안 생활의 도구이자 군사무기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였다.일반적으로 활은 수렵을 위한 생업도구로서 발생하였으나 점차 집단간의 분쟁에서 다른도구들과 마찬가지로 활역시 살상무기로 사용되어졌다.
활은 원거리 표적을 명중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이러한 목적에 부합되도록 활과 화살은 형태, 크기, 재질 등에 변화가 있어왔다. 이러한 변화 양상을 출토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이 땅에 언제 나타났으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사 검토
5060년대
국내에서 활과 화살의 연구는 5060년대에 북한 학자에 의해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 진행된 발굴 성과와 주체사상의 영향으로 이 방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주로 고분벽화와 화살촉 등의 유물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의 특성과 형식을 정리하였다.
70년대
70년대 이후 경제개발에 따른 구제발굴의 급증과 일본을 통해 북한의 자료와 연구논문이 소개되면서 활을 비롯한 무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김기웅은 1976년 북한의 연구 성과를 재정리하여 삼국시대 무기에 대한 글을 발표하였으며 (김기웅,1976,「三國時代의 武器小考」) , 이듬해 선사에서 조선시대에 걸쳐 사용한 무기에 대해 정리하였다.
연구자
김기웅(삼국시대의 무기소고, 1976년)
북한의 연구성과를 재정리하여 삼국시대 무기에 대해 기술하였음.
이중화(조선의 궁술, 1992년)
고대로부터 내려온 전통 활에 대한 작업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
을 드러내 일제 치하에서 민족사상을 고취시키고자 하였음
박진욱(3국시기의 활과 화살, 1964년)
고분벽화와 화살촉등의 유물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의
특성과 형식을 정리하였음.
강재현 (한국 고대 활에 대한 일고찰, 2005년)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사용되었던 활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
발굴자료, 고분벽화, 선사암각화, 문헌등 폭넓은 자료를 이용하여 전
반적인 고찰을 함.
김일규 (신라, 가야의 활, 2005년)
영남지방의 고분에서 출토된 양두병상의 철제금구에 대한 검토를 통
해 신라, 가야의 활에 대해 기술함.
활의 구조
활은 일반적으로 활채, 활고자 시위의 세부분으로 구성된다.
활채의 크기와 재질, 구조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어진다.
세부명칭
활의 형식
- 길이에 따른 분류 -
단궁 - 대나무 뿔 힘줄 등을 붙여서 만든 복합궁으로 활채가 굽어 만궁이라 한다
장궁 - 나무나 대나무 등 한가지 재료로 만든 활이 많으며 일본 조몬 야요이시대 활이 이러한 형태를 띠고 있다. 활채의 모양이 곧아 직궁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장궁이 동싱 직궁이고 단궁이 만군이라는 분류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 구조형식에 따른 분류 -
단순궁 단면이 둥근 나무나 대나무로 활채를 만든 활로서 식물의 섬유나 동물의 힘줄을 활시위로 사용하였다.
강화궁 활채에 등나무 줄기나 동물의 힘줄 등을 감아 활의 강도를 강화시킨 활이다.
복합궁 강화궁을 발전시킨 것으로 나무 활채의 뒷면에 동물의 힘줄, 뼈 또는 2장의 나무판자를 아교로 단단히 덧붙여 활채를 강하게 만든 활이다. 고구려의 만궁을 비롯한 북방유목민들의 활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신석기 시대
제주 고산리, 서포항 유적Ⅰ기층, 오산리 제Ⅰ문화층 에서 석촉 출토
일본 조몬시대 조기 유적 출토품
길이 약 70cm110cm140cm145cm 정도의 통나무활 또는 합궁으로 줌피와 활고자를 깎아 만들었고 일부는 벚나무 껍질을 감싼 것도 있다.
청동기초기철기 시대
활의 실물이 전해지지 않아 구체적인 실체를 확인할 수 없으나 선사암각화와 화살촉등을 통해서 단편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다.
원삼국 시대
광주 신창동과 창원 다호리 등에서 발견되었다.
창원 다호리 1호분과 11호분에서 출토되었다.
1호분에서 칠궁편 3개가 발견되었다. 가장 긴 편은 목관 상부에서 출토되었으며, 나머지 2점은 화살대와 함께 관 아래 바닥면에서 출토되었다. 전자는 횡단면이 반월형에 가까우며 표면에는 폭이 좁은 나무껍질을 촘촘히 감고 그 위에 흑칠을 하였다. 그리고 다른 2점은 단면이 장방형에 가까우며 표면에도 나무껍질은 감지않고 흑칠만이 되어있다.
11호분에서 1점이 출토되었다. 나무로된 활채에 가는 나무껍질을 촘촘히 감고 그 위에 흑칠을 하였다. 목심은 소멸되었으나 활대의 단면은 1호분 출토품과 같이 반월형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다.
창원 다호리1호분 출토
광주 신창동 저습지에서 완형 1점, 파손품 1점, 반파품 6점 으로 모두 8점이 확인되었다.
1.완형) 직경 1.5cm , 길이 116cm 정도의 횡단면 원형으로 된 직각목궁으로 전체적으로 두께가 고르며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다. 양 끝에 현을 걸 수 있는 고정부가 위치하고 있다.
2.파손품) 직경 1.2cm정도의 횡단면 원형으로 일부만 남아있어 확실치 않으나 직궁으로 보여진다. 활 끝에는 턱을 두어 현 고리를 걸기위한 3.5cm정도의 고정부를 만들었다.
3.반파품0 직경 1.5~1.8cm정도이며, 횡단면이 타원형이거나 원형인 목제직궁이다. 활 끝에는 1단의 홈을 두어 현고리를 걸기 위한 현고정부를 만들었으며, 나무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 것도 있다.
삼국 시대 - 고구려
무용총수렵도
각저총
통구 12호분
안악 제 3호분 대행렬도
평양구역내 벽돌무덤 내 출토 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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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정보]
문서분량 : 16 Page
파일종류 : PPTX 파일
자료제목 : 고대의 활
파일이름 : 고대의 활.pptx
키워드 : 고대,활,고대의
자료No(pk) : 11068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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