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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Ⅰ. 序 論?????????????????1
Ⅱ. 葛藤論의 接近方法???????????2
Ⅲ. 貧困의 槪念??????????????3
Ⅳ. 貧困의 原因??????????????4
Ⅴ. 貧困의 對策??????????????6
Ⅵ. 結論 ?????????????????7
※參考文獻????????????????8
Ⅰ. 序論
葛藤論은 질서에 대한 홉스적인 물음, 즉 사회는 어떻게 그리고 왜 가능한가라는 問題에 대해 機能主義와는 다른 가정에서 출발해서, 機能主義에 대한 <새로운>대안으로서 기대되고 있는 理論 體系라고 할 수 있다.
葛藤論은 機能主義와 마찬가지로 빈곤의 원인을 사회의 경제 체계와 관련하여 파악한다. 그러나 葛藤論은 빈곤이 필수적이거나 이로운 것이라기 보다는, 특정한 集團들이 그것으로부터 利益을 보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본다. 즉 特定한 集團은 더 많은 物質的, 社會的 보상들에 접근할 수 있지만, 다른 집단들은 이러한 보상들로부터 박탈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葛藤論者는 빈곤의 존재로부터 이익을 보는 權力集團들에 의해 착취당하기 때문에 貧困層이 빈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葛藤論의 視覺에 따르면 일정한 집단들이 현존하는 資源 分配의 不公正, 不當性 때문에 이에 관해 어떤 것이 행해질 수 있고 행해져야 한다고 느낄 때, 貧困은 하나의 社會問題가 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葛藤論者들은 총체적인 변화, 즉 기존의 사회 상황과 그것이 야기한 社會問題를 기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역사적 과정이 어떤 필연의 法則에 의해 이끌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즉 약간은 가속되거나 늦춰질 수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변경될 수 없는 필연적인 法則을 전제하는데, 生産手段의 公有, 階級의 消滅, 社會構成員간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이익의 상충이 없는 사회가 필연적으로 도래할 것이며, 그 사회의 건설만이 社會問題에 대한 본질적인 ‘治療’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本論에서 葛藤理論에 대하여 먼저 접근해 본 다음 이러한 理論을 토대로 貧困의 槪念을 파악하고, 貧困의 原因을 우리 나라 측면에서 분석한 다음 이러한 貧困에서 탈피할 수 있는 對策方案을 간략하게 설명해 보고자 한다.
Ⅱ. 葛藤論의 接近方法
葛藤論은 맑스주의적 시각에서부터 辨證法적 葛藤理論(다렌도르프), 葛藤機能主義(코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理論體系를 통칭하는 것이다. 이들을 葛藤論 속에 모두 포함시킬 수 있는 것은 다양한 葛藤論들이 갈등의 普遍性이라는 基本 假定을 공유하고 있으며, 知識社會學적으로는 맑스와 짐멜의 社會葛藤 연구의 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받고 있다는 점이다.
맑스와 짐멜은 社會갈등의 普遍的 法則을 밝히고자 했다는 점에서 共通點이 있지만, 맑스는 葛藤이 영구화되는 조건에 관심을 가진 반면, 짐멜은 다양한 강도의 葛藤이 나타나는 조건에 보다 관심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다.
構造機能主義가 사회의 持續的 維持와 機能的 作動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는 관심을 가진 반면, 葛藤論은 社會變動과 葛藤에 설명의 초점을 둔다. 構造機能主義者들 역시 개인보다는 社會體系, 객관적 構造 配列이 사회문제의 주요 源泉이라고 생각하지만, 社會問題 역시 체계의 ‘正常的’작동을 삐끗거리게 하는 사회 특정 부분의 특정 조건들을 중심으로 접근한다. 이에 비해 葛藤論은 社會問題란 ‘部分’의 문제이기보다는 이미 결정된 全體 構造의 거대한 왜곡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 葛藤論的 입장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맑스는 産業革命이 탄생시킨 새로운 社會構造의 諸般問題나 葛藤狀況을 사회와 둘로 나누고 있는 계급들간의 葛藤과 鬪爭이라는 기준에서 설명한다.
또한 ‘疏外’, ‘物神性’에 주목해서 현대문명의 問題點들을 비판하는 대표적인 연구로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업적들을 들 수 있다. 그들은 資本主義 社會의 본질적인 問題點은 人間性 破壞에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마르쿠제와 같은 이는 가장 本質的인 問題點은 ‘性的인 抑壓’에 있다고 보고 자본주의 문명의 극복을 통한 ‘抑壓된 것의 歸還’을 기대한다.
이들의 총체적인 變化, 즉 旣存의 社會狀況과 그것이 야기한 社會問題를 기본적으로 變化시키는 역사적 과정이 어떤 必然의 法則에 의해 이끌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즉 약간은 가속되거나 늦춰질 수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변경될 수 없는 必然的인 法則을 전제하는데, 生産手段의 共有, 階級의 消滅, 社會構成員간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이익의 상충이 없는 사회가 필연적으로 도래할 것이며 그 社會의 건설만이 社會問題에 대한 본질적인 ‘치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葛藤論은 <貧困文化>에 대해서도 支配集團이 빈곤층의 침탈로부터 그들의 위치를 더욱 용이하게 보호받으려는 忌祭라고 機能主義와는 다르게 파악한다. 그러므로 貧困層을 가장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手段은 그들이 스스로의 상황을 變化시키려고 하지 않도록 확신을 심어주는 일이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敎育 體系나 福祉 體系는 貧困層의 바램을 제고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경쟁할 기술을 提供하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貧困文化를 실제로 강화시키는 것이다. 葛藤論者들에게는 문제의 핵심이 빈곤 문화의 붕괴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貧困文化는 희소한 자원을 둘러싼 빈곤층의 다른 집단들과의 鬪爭能力을 가로막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社會問題인 것이다.
葛藤論에서도 역시 貧困은 대개 經濟的으로 정의되어, 한 집단이 사회안의 다른 集團들에 비해 더 적은 經濟的 資産을 가질 때 貧困이 존재한다고 본다. 그러나 葛藤論은 어디에서 빈곤이 발생하는가에 대해서는 機能主義와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葛藤論은 흐름에서 발달한 것이 <相對的 貧困>槪念인데, 이는 사회의 平均所得 水準과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계층을 貧困層으로 定義하는 방법이다.
貧困 問題에 대한 葛藤論의 입장은 機能主義에 대한 비판의 칼날로 무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그 칼날이 스스로에게도 돌려질 만큼 機能主義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葛藤論에 따르면 갈등은 役割體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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