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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근현대사


각 시대 구분 방법은 주로 서구의 그것에 의해 적용이 되나 그 실정이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어 보편성과 특수성이 고려되어 구분되어야 한다. 근대와 현대의 개념과 그 학설을 제시하겠는데, 먼저 서구의 근대 시작에 대한 개념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자본가의 등장으로 인한 자본주의 사회의 발전을 근대로 보는 설이다.

그러나 이와같은 설이 우리나라의 당시의 실정과는 거리가 있는데, 그 이유는 조선후기 관에 조달하기 위한 상품의 제조에서 팔기위한 상품으로 전환되는 초보적 자본주의가 싹트게 되나 일제의 침탈로 인한 우리나라 고유의 자본주의가 파괴되고, 그 결과로 외국과 같은 자본가의 급성장은 전무하게 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민족국가의 성립시기를 근대로 보는 설이다. 이 주장 역시 우리의 실정과는 거리가 먼데, 그 이유는 삼국시대에 이미 민족에 대한 개념이 싹트게 되나 외국에서 전근대시대로 보는 노예와 같은 불합리성의 잔재로 근대사회라 볼 수 없으며, 외세와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인한 남북한의 분단으로 인해 이 설(說) 역시 우리 나라의 실정에는 타당하지 않다.

세번째로 반제/반봉건시대를 근대로 보는 서구의 설에 의해 우리나라의 당시 실정을 보자면 갑오농민전쟁(1894년)을 그 출발로 볼 수 있으나, 갑오농민전쟁 이전의 반침략, 반봉건 운동 등의 설(說) -1862년 농민항쟁, 1866년 병인양요-과의 의견일치가 되지 않아 근대의 구분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현재 학계에서 제시되는 설은 다음과 같다.

(1) 1860년대라는 설(說)이다. 1860년대 설(說)은 1862년의 전국적 농민항쟁, 1866년의 병인양요 와 같이 한국근대사의 시대적 과제인 반침략, 반봉건 운동이 이 시기에 본격적으로 제기되었 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2) 1876년 개항으로 보는 설(說)이다. 1876년 설(說)은 1876년을 기준으로 외적으로 세계 자본주 의 체제에 편입되었다는 점과 내적으로 한국 사회의 근대화가 진전되어 갔다는 점에 주목하 였다.

(3) 1894년의 갑오개혁과 갑오농민전쟁을 중시하는 설이다. 갑오정권에 의해 1894년에 실시된 정 책은 한국 사회의 근대화를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만들었으며, 그것에 의해서 한국사회는 자본주의 체제로 확립 되었다고 파악하였다.

이와 같이 ‘한국 근대사의 시작’에 대한 논의는 대체로 1860년대부터 1894년 사이의 시기로 모아지며, 논의가 진전됨에 따라 사회 구성의 내용 등 그 문제도 정리되어왔다.


다음으로 현대에 대해서 살펴보자.





[문서정보]


문서분량 : 6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근현대사

파일이름 : 근현대사.hwp

키워드 : 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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