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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한국에서 살아남은 강자, 코스트코 보고서 LF

글로벌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한국에서 살아남은 강자, 코스트코 보고서




글로벌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한국에서 살아남은 강자, 코스트코


글로벌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한국에서 살아남은 강자, 코스트코



글로벌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 한국에서 살아남은 강자, 코스트코




글로벌 시대가 도래한지도 십 수 년이 흘렀고 이제 각국의 기업들이 자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진출 방식 또한 단순한 계약 수출을 넘어 해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직접투자형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보다 심화되었다. 이러한 세계화 흐름에서 한국은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다양한 해외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현재 한국에 진출한 다양한 해외 기업들 중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기업을 선정하여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다. 그 결과 코스트코 코리아라는 대형마트를 선정하였고 크게 선정이유, 해당 기업의 핵심역량과 해외진출 원인, 한국으로의 진출 이유와 자회사 현황,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먼저 코스트코를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Ⅰ. 선정 이유 ]


1) 서울시보다, 코스트코를

최근 서울시가 재래시장을 살린다는 명분하에, 휴일에 대형마트의 영업을 금지하는 대대적인 규제가 있었다. 여기에 여러 마트들이 반발하며 서울시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규제는 부당하다는 집단 소송을 냈고 그 결과 승소하였다. 그러나 휴일 영업 가능이라는 번복된 결정은 소송에 참여한 마트들에게만 유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불참한 코스트코는 벌금을 내면서까지 의무 휴업을 따르지 않았다. 따라서 코스트코는 거의 유일한 외국계 대형마트로서 심리적 거리감으로 인해 불리한 상황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의외로 코스트코 고객층과 많은 시민들은 서울시의 조치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였고, 되려 코스트코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대체 어떤 기업이기에 외국계 대형 마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확고한 고객층과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2) 간단한 소개

그렇다면 코스트코는 어떤 회사인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사업체인 코스트코는 1983년 짐 시네걸과 제프리 프로트먼이 코스트코 컴퍼니스 이름으로 설립해 1993년 프라이스 클럽과 합병하여 프라이스코스트코로 이름을 바꾸었다. 합병 후 연 1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1997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자국 회원 수가 55만 명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가 하면 2009년 7월 기준 미국에서 세 번째, 전 세계 9번째로 큰 유통업체라는 명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코스트코는 광범위한 분야의 제품을 일반 도소매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1993년 해외 진출을 시작해 2012년 현재 8개국에 608개국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2001년에는 코스트코 온라인을 개설하였다. 코스트코는 창립한 지 6년도 채 안 되어 매출액 30억 달러가 된 최초의 기업으로, 2011년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가운데 85위 기업이다. 2011년 기준 연 매출을 88.9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 회원 수는 6,500만 명이다. 한국에는 1994년 진출해 2002년 까지 적자를 기록하다, 그 후부터 흑자로 들어섰으며 2010년에 매출 2조원을 넘기면서 외국계 기업의 한국 진출 성공사례로 늘 손꼽힌다.


3) 코스트코의 한국진출 성과

사실 이 코스트코라는 기업은 교외에 입지한 매장, 별다른 광고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이 잘 모를 법도 하지만 철저한 저원가 정책과 독특한 운영방식으로 충성도 높은 단골고객들을 상당히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마트 월마트가 철수하고 국내에 남은 거의 유일한 대형마트 브랜드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라고 꼽히는 월마트의 한국 사업 철수이유는 물론 월마트에서 한국고객층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나, 한국의 고객층 자체에서 외국계 기업에 대한 거리감이 존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월마트도 실패한 한국 시장에서 코스트코는 살아남았다. 게다가 단순히 살아남아서 목숨만 연명하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놀라운 경영성과를 올리고 있다.


[출처 : dart.fss.or.kr]


2000년대 초반에 이 기업이 자리 잡히기 전까지는 적자였지만 2003년부터 자리를 잡고 나서 연평균 55%의 영업이익 증가율과 연평균 39%의 당기순이익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08년도 파이넨스 크라이시스 때 세계경제가 얼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났지만 이 기업은 그에 굴하지 않고 40%의 영업이익증가와 38%의 당기순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이를 보면 단순하게 한 시장에 자리잡은 것 이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성공에 국내 언론들도 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경영효율성도 굉장히 높다. 지난 해 기준 국내 대형마트의 매출액은 롯데마트 7조3973억원, 홈플러스 9조3422억 원, 코스트코 2조2171억 원이다. 단순 수치상으로는 국내 마트들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리지만 매장 수를 비교해보면 롯데마트 64개, 홈플러스는 111개 인데 반해 코스트코는 9개에 불과하다. 즉 다시 말해서 매장 당 평균 매출액을 보면 롯데마트의 경우 매장 당 평균 1155억원, 홈플러스는 84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반해 코스트코는 246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ROE(참고 : dart.fss.or.kr의 자료를 통해 직접 계산한 자료)를 보면


대형마트 ROE분석(Return on Equity)


2009

2010

2011

코스트코

10.48%

14.82%

18.27%

이마트



4%

홈플러스

1.44%

17.94%

19.52%



코스트코는 꾸준하게 10%이상의 ROE를 유지하는 건전한 경영효율을 보여주고 있다.(주석 : 이 자료에서 이마트의 2009, 2010의 ROE성과와 롯데마트가 들어갔어야 하지만, 이마트의 경우 신세계에서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롯데마트는 따로 공시자료가 없어서 ROE자료를 가져 올 수 없었음) 이러한 성장세는 FTA 체결과 본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리기를 선언한 것에 따라서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9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글로벌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한국에서 살아남은 강자, 코스트코

파일이름 : 글로벌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한국에서 살아남은 강자, 코스트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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