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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마키아멜리의 군주론을 읽고나서
마키아멜리의 군주론을 읽고나서
군주론의 작가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론은 백성의 뜻을 존중하고 완전무결한 그런 군주를 말하지 않고 이상보다는 현실적인 군주의 모습을 역사적 배경을 통해 자아내었다. 마키아벨리의 눈에는 모든 것이 완벽한 군주가 이상적이었겠지만 그의 시점에서는 불가능한 존재이자 강한 자에게 쉽게 굴복할 수 있는 자들로 여긴 것 같다.
그의 책에서는 온화한 성품보다는 겉과 속이 다른 양두구육을 가르치고, 정의롭게 다스리기 보다는 겉으로는 친절하나 속에는 칼을 품고 있는 구밀복검의 실천을 가르쳤다. 그래서 그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키아벨리주의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물론 그의 이기적인 방식을 그대로 받아 드릴 필요는 없지만 지도자가 되고 그 자리에서 밀려나지 않고 성공하려면 그런 면도 받아 들어야 할 때가 온다.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마키아벨리는 이 숨어있는 군주의 공식을 공개적으로 나타냈다.
군주론이 확실히 철저한 관찰과 노력으로 인해 완성되었다는 것은 마키아벨리가 유명한 역사적 인물을 통하여 자신의 책을 엮어갔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로마의 인물들을 자주 강조 한다. 그는 이 책에서 고대 로마를 잘 통치하고 영토를 확장한 훌륭한 영웅적 인물들을 모범으로 삼으면서 많은 신뢰감을 준다. 품위 있고 정의와 의리 있는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울렐리우스 로 부터 잔인하고 탐욕 많은 황제 세베루스까지, 저자 마키아벨리는 고대 로마의 경험을 중요시하며 우리가 새겨야할 역사에 대한 지식을 깨닫게 한다. 실제존재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하여 논리를 펼치는 마키아벨리의 재능은 뛰어나다.
15세기 말경의 이탈리아 반도는 몇 개의 큰 도시국가들(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나폴리, 교황청)이 상호대립하고 경쟁하면서 세력균형을 이루는 형상을 취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그들이 분쟁이나 전쟁을 치르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벨리가 있는 피렌체의 경우만 하더라도 피사와의 전쟁(1414)에 이어 밀라노와 새로운 전쟁(1424~40)을 치러야 했고, 기타 제국 간에 소규모 전쟁이나 분쟁은 계속 되었다. 그러나 이들 국가들은 1454년에 로디평화조약, 그 다음해에 이탈리아 동맹 등을 결성하면서 정치적 안정을 누렸다. 그러나 1494년 이탈리아반도를 재앙으로 이끈 프랑스군의 침공은 이 전의 형상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이 프랑스 침공이야말로 마키아벨리의 운명을 바꿔놓은 장본인이다. 이 역사적 사건이 없었다면 현재까지 마키아벨리는 길이 전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위에서 얘기하였듯이, 이탈리아 국가들은 서로 대립하며, 불안한 세력균형을 이루었는데, 밀라노의 내분에 의해서 그 균형이 무너지고 프랑스의 군대를 그들 스스로 이탈리아로 부르는 꼴이 되고 말았다. 세력균형 당시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3국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피렌체는 그 위치를 망각하고, 밀라노와 대립관계에 있는 나폴리를 지지하였다. 이에 고립을 느낀 밀라노의 일 모로는 그들에게 저승사자가 될 프랑스에 원조를 요청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며 이렇게 처참하고 고통에 노여있는 조국을 바라보며 이상적인 군주 보다는 현 상황을 빨리 개선시킬수 있는 능력있는 군주를 원했을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현실적인 군주를 양성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었지만 후에는 군주들의 나쁜 사상과 행동을 알려줌으로서 국민들이 군주들의 모습에 속지 않고 민주주의의 시작을 촉진시키는 책이기도 하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극단적으로 비방해서도 안되고 또한 그의 생각을 무조건 받아들여서도 안된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참고하여 새로운 지도자를 향해 나아가야한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독후감 업로드 마키아멜리의 군주론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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