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변을 따라서(비무장지대 통일전망대에서 포항까지) 등록
동해안 해변을 따라서(비무장지대 통일전망대에서 포항까지)
동해안해변을따라서
1) 첫째날
화진호
송지호
2) 둘쨋날
낙산사
오죽헌
3) 세쨋 날
무릉계곡
삼화사
4) 네쨋날
불영사 계곡
불영사
성류굴
월송정
5) 다섯쨋날
보경사작년 여름에 5일간 다녀온 여행 때를 다시 회상하면서 다시 정리해본다. 해안변을 따라서 내려 오면서 해수욕장과 바닷가를 거닐며 사색을 즐기기도 하고 동해안 도로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또한 상쾌하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온천욕 계곡 절을 들리면서 일주일의 여행이 짧을 정도로 아주 좋은 코스이다.
1) 첫째날
화진호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주위를 감싸 안은 화진포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이다. 강원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이면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된 고니가 날아와 운치를 더해주고, 여름이면 바다쪽 모래 밭에 고성군의 상징인 해당화가 곱게 핀다. 화진포는 송지호와 마찬가지로 석호이다. 석호란 강물에 밀려내린 모래가 파도와 맞부딪쳐 하구에 쌓이고 쌓여 이룬 모래톱이 가늘고 길게 바다 쪽 으로 뻗어 그 안에 만든 호수를 가르킨다. 맑고 푸른 바다, 희고 깨끗한 모래밭, 소나무숲과 호수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정취를 자아 내는 화진포에는 옛 이름이 열산호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송지호
고니 도래지로 유명하고 여름에는 피서지로 이름난 송지호는 주위경관이 수려한 호수이다.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어 해수욕장이 개발되고 각종 위락시설이 들어서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바다와 이마를 맞대고 있는 송지호의 모습은 우거진 솔밭 속에서 수줍게 미소를 머금고 있는 새색시처럼 아름답다. 송지호 옆에는 오봉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름과 같이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감싸 안고 있으며, 호숫가에는 송호정 정자 한채가 솔숲 사이로 보일듯 말듯 서 있어서 운치를 더해준다. 속초시에서 동해를 끼고 청간정을 거쳐 간성읍으로 올라가는 길가에 있다. 오른쪽에 해수욕장, 왼쪽에 호수가 보이는데, 죽왕면에서 약500m지점이다.
2) 둘쨋날
낙산사
낙산사는 국내 유일의 임해고찰로서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 가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이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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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동해안 해변을 따라서(비무장지대 통일전망대에서 포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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