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교사상 자료
바람직한 교사상
우리나라 역사상의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해 조사하고, 현대 한국사회의 시대적, 사회적 특징을 밝히고, 그에 따라 오늘날 한국사회에 요구되는 바람직한 교사상을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1. 역사상의 바람직한 교사상
(가) 원효(617~686)
(나) 안향(1243~1306)
(다) 이황(1501~1570)
(라) 남궁억(1863~1937)
(마) 이승훈(1864~1930)
(바) 안창호(1878~1938)
2. 현대의 한국사회에 요구되는 교사상동양에서 교육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문헌에 등장한 것은 중국의 고전인 孟子의 盡心篇가운데 君子有三樂章속에 나오는 得天下英才 而敎育之三樂也에서였다. 즉, 동양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이자 인격자인 君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것 세가지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맹자가 ‘천하의 영재를 얻어 이를 가르치고 기르는 일, 즉 교육하는 일’이 군자가 취할 큰 즐거움 중의 하나라고 대답한데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동양에서 말하는 교육은 성인의 지도·교도적인 성격(敎:가르침, 훈계, 지도, 가르쳐 알게 함)과 보호·양육적인 성격(育:양육, 기름, 자라나는 것, 낳는 것)의 상호 조화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가) 원효(617~686)
원효는 불교사상의 종합화와 실천에 생애를 바쳤으며 찬란한 저술을 남겼다. 그는 따로 스승을 정하여 배운바가 없이 자학자습하였으므로 그의 수학의 범위는 일정한 학설에 매달리거나 권위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았고 넓고 깊게 자유자재적인 자기계발의 연구태도를 길러났다. 그에게서 엿볼 수 있는 교육적 측면을 살펴보면
첫째, 인간주의 교육의 실현이다. 그는 사람이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값지고 훌륭한 삶이냐 하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였으며 그것에 대한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려 하였다.
둘째, 교육의 보편주의를 들 수 있다. 원효는 중생이 모두 부처의 분신이므로 교화에 의해서 부처가 되도록 하겠다는 염원을 일생의 과업으로 삼고 실천하였다.
셋째, 교육의 세속주의이다. 원효에게 있어서 종교는 곧 일상생활이요, 세속생활이 곧 종교생활이었다. 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쉽고 즐겁게 무애가를 부르면서 부처님의 뜻을 알도록 했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바람직한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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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바람직한,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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