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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天과 佛菩薩像 - 비천상은 신라종에서 많이 나타나며 불보살상은 고려와 조선종에서 나타난다. 고려종은 꼬리 구름위에 놓인 연꽃 자리에 홀로 ...
飛天과 佛菩薩像 - 비천상은 신라종에서 많이 나타나며 불보살상은 고려와 조선종에서 나타난다. 고려종은 꼬리 구름위에 놓인 연꽃 자리에 홀로 앉은 부처·보살의 모습이고 조선종은 거의 대부분 연꽃 위에 꼿꼿이 선채로 합장한 보살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비천상에서 불보살상으로 바뀐 이유는 부처님에 대한 강했던 신심이 옅어지면서 불상의 힘을 빌려야 했기에, 신심이 아닌 신앙의 힘을 빌어야 했기 때문이라 한다.
撞座와 종의 몸매 - 당좌는 종을 치는 당목이 직접 접촉되는 부분이다. 당좌의 위치는 종의 소리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밑동에다 치면 소리는 크나 뒤섞여서 시끄럽고 깨어지기도 잘 하므로 가장 적절한 위치는 밑에서 1/3쯤이 좋다고 한다. 종의 몸매 똰 시대별로 차이가 있는데 신라조은 늘씬하게 길며, 밑ㅇ로 갈수록 천천히 배가 부르다 2/3쯤에서 도로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는 모양이다. 고려종은 길이가 짧아져서 종의 밑인 종구의 지름과 키가 거의 1 : 1 에 가까워지며, 밑으로 갈수록 차츰 배가 부르다가 배부른 모습이 거의 직선을 이루며 끝까지 나아간다. 조선종은 위에서부터 평퍼짐하게 선을 그리면서 내려오다가 끝에와서는 밖으로 벌어지는 꼴을 나타내고 있다.
3. 한국종의 특징
한국범종의 특수한 구조를 살펴보면 종의 정상에 있는 용뉴 옆에 용통이 첨가되었고, 유곽의 높이는 종신 높이의 약 1/4로 줄어들어 종견 밑의 네 곳에 배치되었으며, 유곽 안에 조식된 유두의 수는 1개의 유곽에 9개씩 배치되어 전부 36개이다. 그리고 종신에는 넓은 간지를 남겨 그곳에 공양 비천상과 당좌가 대칭으로 배치되었으며, 간혹 명문이 조각된 예를 볼 수가 있다. 이러한 한국범종의 대표가 되고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상원사동종과 성덕대왕신종을 들 수 있다. 상원사동종은 조의 모양이 포탄의 머리부분을 잘라낸 것과 같이 위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추형이며, 또한 흔히 우리 나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장독을 엎어놓은 것 같은 형태이기도 하다. 종신의 밑부분
약 2/3쯤되는 곳이 가장 넓고 그 밑은 조금 좁아져서 매우 안정된 는낌을 주는 외형을 갖추고 있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5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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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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