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전망 레폿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전망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전망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전망」, 게리콜린스 지음]
본서는 목회상담학을 공부하는 신학생들이나 목회자들에게는 어쩌면 약간 생소한 듯이 보이는 개념들을 다루고 있다.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신학과 심리학이 통합되어야할 이유는 어디 있으며 과연 그들의 통합은 가능한 것인가? 에 관한 질문과 동시에 답을 제공하고 있다.
본서는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부터 3장까지는 게리 콜린스가 심리학과 신학을 통합시키려는 몇 가지 시도들을 소개하고 실제적인 통합 가능 영역들을 고찰하고 있다. 그리고 4장에서는 뉴턴 맬러니가 전장까지 소개된 콜린스의 견해들에 대하여 “건설적인 비평”을 하고 있는데, 콜린스가 통합 문제에 있어서 궁극적 권위를 갖고 있는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간과하는 듯이 보이는 문화 인류학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다시 5장에서는 뉴턴 맬러니의 비평에 대하여 개리 콜린스가 응답하면서 다시 한번 진리에 대한 궁극적 원천으로서의 성경의 중요성과 성경의 이해를 위한 성경해석학의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게리콜린스는 심리학과 신학의 통합 필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그 가능성을 믿으며 추진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현대 심리학이 기독교의 기본적 가정들과 바로 상충되는 전제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비판에 대해, 심리학이 기독교적인 전제위에 세워진다면 일반계시로서의 진리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문임을 강하게 주장한다. 따라서 콜린스는 여러 가지 장애요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자연 계시로서의 유익성을 인정하는 신학자와 성경학자들에 의하여 심리학과 신학의 통합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구체적인 접근 사례들을 예시하고 있다.
제1장 통합 : 그 접근법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신자로서, 그리고 심리학자로서의 나는 심리학과 성경이 양립할 수 있는 것인지를 알고 싶다. 심리학과 기독교를 통합하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 또한 바람직한 것인가?
통합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경계가 지워져서는 안 된다. 통합이란 두 가지의, 분리되어 있지만 독특한 영역들이 비슷한 주제에 관한 우리들의 이해에 대하여 빛을 비추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은 신학이 소멸되거나 심리학이 제거되는 것 혹은 한 쪽에 의해서 다른 쪽이 흡수되어 버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인하는 접근법, 철로 접근법, 분석수준 접근법, 통합된 모델을 통한 접근법, 강탈 접근법, 재건 접근법 등이 있다.
제2장 통합 : 적용(1)
전문적으로 사람을 도와주는 일, 목회적인 사역으로 사람을 도와주는 일, 동료들이 도와주는 일, 심리학적-변증적 방법으로 사람을 도와주는 일, 개방적으로 도와주는 일, 예방적으로 도와주는 일에서 지금 기독교인들의 생활, 지역교회들, 그리고 유사 교회단체에서 더 넓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경적으로 기초한 심리학을 건설하기 위한 노력에 기독교인 전문상담가들과 심리학자가 아닌 사람들이 함께 동참해야할 어떤 도전이 존재하고 있다. 이것이 통합의 중요한 목표인 것이다. 우리는 평신도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심리학적인 통찰력의 평가에 있어서 더욱 예리해지고, 성경과 심리학이 둘 다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돕는 일에 적절한 것이라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만 한다.
제3장 통합 : 적용(2)
심리학은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우리 모두로 하여금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보다 큰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사람을 도와주는 일에 더 큰 효과를 가져다주는 학문의 분야다. 확실히 거기에는 문제점과 비진리, 그리고 비성경적인 면이 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심리학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수용할 수 없고, 교회를 온통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는 일에 동의할 수도 없다. 우리는 서로를 세워주고 손을 뻗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성경에 의하여 점검되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 유익하게 활용되는 심리학은, 성령에 의하여 교회가 그 주요 기능을 유지하는 일을 도울 수 있고, 지금도 활용되고 있다.
제4장 통합 : 인접자들(adjoiners)
콜린스는 사회-문화적 전망을 암시적으로 영향력을 낮게 평가했다. 인간 내부의 영적 상태는 하나님, 그리고 본질적인 자기중심성으로부터 온 혼란을 반영한 것이라기보다는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류 있는 인간들이 무오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경으로 오셨다. 인류학자는 성경 자체가 문화적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콜린스에 대하여 길케이는 문화적으로 설득력이 있고, 과학 안에서 국한되지 않으며 단지 삶의 배경에 있는 전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자기 이해의 전경에 있는 데 그것은 불확실성, 상대성, 일시성, 자율성이라고 주장했다.
제5통합 : 통합 : 그 진전
종교로서의 심리학은 미국 전역에 걸쳐 강한 세력으로 존재하고 있다. 종교로서의 심리학은 매우 반기독교적이며 다른 대부분의 종교들에 대하여 적의를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종교로서의 심리학은 수년 동안 개인들과 가족들, 그리고 공동체를 파괴해 왔고 그것은 자기숭배사상에 기초하고 있는 세속적인 인본주의의 형태로 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성경이 진리에 대한 우리의 궁극적인 원천이 되어야 하며, 심리학으로부터 나온 결론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의해서 점검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분명히 서있다.
신학과 심리학은 복잡한 분야이며 각각은 복잡한 가정들, 변화하는 자료, 그리고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킬 주제들로 가득 차 있다. 어느 분야도 통일되고 안정되어 있지 않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통합 노력은 다른 사람을 도우고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능력을 개선시켜야만 하는 것이다.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접하면서 적잖이 힘이 들었다. 왜냐하면 두 분야가 다 어려운 전문적 영역이고 그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통합”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은 대체 무엇에 비유하여 고충을 표현해야 할까?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전망
파일이름 :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전망.hwp
키워드 : 신학과,심리학의,통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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