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서 업로드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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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미국 교육에 대해 너무 비판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학교를 “젊은이의 교화(敎化)를 책임지는 기관” 이라 정의했다. 즉, 교사는 진리를 알고는 있지만 권력층과 지배계급의 의도대로 학생들을 도덕적,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복제품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고 학교는 이러한 교육을 하는 장소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교육의 장’인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학생들은 권력집단, 주로 기업집단을 옹호하도록 사회화된다는 것이다. 교사들은 권력층과 지배계급에게 일정한 수당을 받고 학생들에게 그들을 옹호하는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은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책에서 인용한 톰 팩스턴의 <넌 오늘 학교에서 뭘 배웠니?> 라는 노래 가사를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극단적인 것이다. 세계적으로 미국의 힘은 막대하다. 경제적이나 문화적인 면에서만 보더라도 그 영향력은 매우 크다. 만약 미국교육이 위에서 말한 극단적 교육제도 였다면 지금의 미국은 없었을 것이다.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미국을 발전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주입식 교육을 근본으로 하는 북한의 경우는 다를 것이다. 북한의 교육의 목적은 김일성 주석을 중심으로 그 지배층을 숭배하고 그들이 하는 행동은 모두 옳은 것이라고 주입하는 것이다. 더욱이 판단력이 적은 어린 나이부터 주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오히려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교육은 그렇지 않다. 교사는 학생들의 재능을 유도하고 학생들은 그 재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이렇듯 미국 교육을 극단적으로 본다는 것은 조금 무리인 것 같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서
파일이름 :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서.hwp
키워드 : 실패한,교육과,거짓말을,읽고서
자료No(pk) : 16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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