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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
언론개혁에 대한 자료입니다. 언론개혁1
출연패널 :
- 김재홍(열린우리당 당선자- 전 동아일보 출신)
- 박형준(한나라당 당선자 - 전 중앙일보 출신)
- 손석춘(한겨레신문 논설위원)
- 진성호(조선일보 기자)
1. 기획의도
열린우리당이 지금까지 두차례나 무산된 정기간행물법 개정을 17대 국회 개원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언론 개혁입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정간법 개정을 통한 언론개혁의 핵심은 크게 두가지. 소유지분 제한 등을 통한 편집권 독립과 공동 배달제 지원등을 통해 특정 언론사가 시장의 대부분을 잠식하는 독과점 체제를 깨뜨리겠다는 것이다.
현재 신문은 방송과는 달리 1인 사주가 100%의 지분을 소유 해도 되기 때문에 사주의 영향력을 차단하고 편집권 독립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 시민단체의 지적이다. 하지만 방송과 달리 신문은 사기업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사유 재산 침해”라는 위헌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신문시장을 인위적으로 재편하려는 것은 신문 길들이기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정기간행물법 개정, 본격적인 언론개혁의 신호탄인가? 아니면 특정신문에 대한 길들이기인가?
2. 토론 태도
- 김재홍 열린우리당 당선자 - 전 동아일보 출신
토론을 위해 어떠한 것을 자료를 보고 준비한것인지 의심스러웠다. 어떤 말을 하고나면 절대적으로 조선일보 기자의 반박에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고 그저 감정적인 싸움으로 나간 것 같다. 토론하기 전에 자료조사 좀 하고 신문도 열심히 보고 나왔어야 올바른 토론이 진행 되었을 것이다. 자신의 입장조차도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는 그는 확실히 패널로써 언론개혁을 해야한다는(열린우리당 당선자로써의 개혁) 입장으로써 패널의 역할이 부족하다 못해 부적합했다.
- 진성호 - 조선일보 기자
토론을 할때엔 언제나 강한 주장으로 그것이 옳든 그르든 토론을 주도해 나가는 패널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 토론에서는 조선일보 진성호 기자가 그랬다. 과연 개혁을 위해서 이곳에 나온 것인지 조선일보의 언론인의 입장에서 정당화 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많은 준비로 자신의 입장을 소소히 정확하게 말했지만 조선일보라는 그 틀안에서 어떠한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실망스러웠다.
- 박형준 한나라당 당선자 특히 손석춘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은 차근차근 자신의 입장을 조리있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김재홍 열린우리당 당선자의 발언 기회가 많았지만 시간이흘러 갈수록 그는 빠지고 나머지 셋의 패널 중심으로 흘러 갔다는 것을 볼때 손석춘 한겨례 신문 논설의원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본다.
3. 토론을 보고...
동아, 중앙, 조선, 한겨례 신문 관계자 또한 연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구도을 모였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특히나 김재홍패널은 관련 신문사들의 입장 옹호에 여념이 없었다는 것이 매우 실망스러웠다. 물론 개혁이라는 마당에 정부가 앞장서는 것은 잘못되었지만 한국의 언론이 생겨난 이후 끈임없이 개혁을 논해 왔지만 어떠한 결과도 없었고 요즘에도 똑같은 사안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태도로 결론을 이끌어 내니 신문을 읽는 국민은 혼란스러워 질 수 밖에 없다.
또한 김재홍, 진성호 패널의 방송중 싸움 `고소하려고 했습니다.`, `고소하지죠.` 이러한 사적인 감정싸움까지 시청자가 지켜 봐야했다는 것이 어이가 없을 뿐이었다. 도대체 토론을 하자고 나온것인지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려 나온것인지 레포트를 보기 위해 참을 힘을 다해 보았지만 만약 강제성이 없었다면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 질이 떨이지는 토론이이었다. 각자의 본분-어느분야의 대표적인 입장으로서의 패널-을 잊고 개인적인 사소로운 감정에 휩쌓인 태도가 끝까지 유지되었다는 점이 실망스러웠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언론개혁
파일이름 : 언론개혁.hwp
키워드 : 언론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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