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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과 여성 해방론들의 비교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여야 한다는 사상과 관념은 여성에 있어 순결과 정절을 지켜야만하는 의무조항으로 만들어 버리며 이는 성을 상품화하는 것으로 발...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여야 한다는 사상과 관념은 여성에 있어 순결과 정절을 지켜야만하는 의무조항으로 만들어 버리며 이는 성을 상품화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된다. 순결에 있어 단지 여성만의 지켜야 하는 의무 도덕 조항일까? 그렇지 않다고 여겨진다. 단순히 여성이 남성에게 잘 팔리기 위한 상품의 가치로서 지켜야 될 육체적 순결은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또한 평등의 입장에서 볼때에도 남성은 여전히 허용되나 여성에게만 강요되는 그러한 순결은 인간대 인간의 만남에서 비롯되는 애정에 있어 그 중요성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이는 성의 상품화로 나아가 이를 살펴보면, 성의 상품화는 인간의 노동에서부터 시작하여 사회 생활의 모든 부분을 상품가치로 전환시키는 자본주의시장 경제 확대의 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성의 상품화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취급해 온 가부장적 성문화를 심화 시키고 여성의 인격을 성적 상품가치로 비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각종 소비상품과 광고는 여성의 성적 매력과 에로티시즘을 부각시켜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사물, 이미지 또는 익명의 성적 대상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여성의 성과 육체의 물상화는 성의 인간적 가치가 무시되는 성문화를 파급시킨다. 여성의 상품가치를 적극 개발하는 각종 성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여성의 교환과 유통이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생산업 외에도 여성의 성적 매력을 노동력의 일부분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컨대 비서, 안내원, 호스티스, 판매원 등의 여성 직업에서 성의 상품가치를 최대한 개발, 이용하는 경향이 증대한다. 각종 미인 대회가 늘어나는 것 역시 여성의 상품화를 부추기는 요인의 하나이다. 직장에서의 성추행도 여성을 일종의 성적 노동의 예비군으로 만드는 경우라 할수 있다. 이러한 사회환경에 오염되어 노동보다 오히려 육체와 성의 가치를 더 중시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추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단지 소비상품과 광고뿐만이 아닌 문화의 한 장르로까지 나아가 영화에 있어 액션과 애정의 결합이 폭력과 섹스의 조합으로 둔갑하면서 성의 상품화가 심화됐고 성의 상품화가 비교적 덜했던 연극마저 불황 타개책으로 ‘벗기기’로 눈을 돌리고 있다. 또한 문제시 되는것은 청소년 및 성인에게 단지 심심풀이로만 여겨졌던 비디오에 있어 껄끄러운 것을 비밀리에 볼 수 있는 이점을 살려 ‘야한 영상물’과 동의어로 전락해 버린것, 포르노 수준의 비디오물 광고를 비롯해 최근 “아무개 부인 씨리즈”등의 유행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컴퓨터 통신과 인터네트의 보금으로 청소년들의 접근성(Access)이 강화되면서 생긴 폭력, 음란물 게임등의 범랑등으로 상품화된 성에 매몰된 사회의 단편적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6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여성운동과 여성 해방론들의 비교
파일이름 : 여성운동과 여성 해방론들의 비교.hwp
키워드 : 여성운동과,여성,해방론들의,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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