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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조기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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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시티 콜롬비아 주
BC 주의 교육제도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학년제로 이루어져 있는 데, 초등학교는 7년 (1-7학년), 중학교는 3년 (8-10학년), 고등학교는 2년 (11-12학년)으로 편성되어 있다. 12학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4년제로 운영되는 정규 대학으로 입학할 자격이 주어진다.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장차 본인의 진로에 맞추어 교육을 받게 되는 데, 최초 2년간은 학생이 장래의 진로를 모색하는 시기로 보내면서 여러 가지 과목을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 학년이 높아 갈수록 본인의 대학 전공에 맞추어 어느 정도는 학생들이 수강할 과목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고교 과정에서는 취업 과정과 대학 진학 과정으로 분류되어 이때 학생들의 진로가 미리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BC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정규 대학에의 진학은 주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고교 졸업장 (Senior Secondary School Graduation Diploma)과 주에서 시행하는 대학 입학 시험 결과 (Provincial Examination Results)에 의해 결정이 되고,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11, 12학년 과정에서 13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외국 유학생들의 경우 BC주의 대학교로 입학하려면 최소한 토플 570점 이상이 요구되므로, 1-2년간 전문대에서 공부를 한 뒤 정규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등교육은 2가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첫째, 대학진학 준비과정의 역할과
둘째, 커뮤니티 칼리지 또는 기술대학의 취업훈련과정에의 입학준비과정
(※ 대학 등에 진학할 의사가 없거나 능력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나다의 중·고등학교에서는 미리 취업을 대비한 교육을 실시한다.),또는 교내에서 직접 취업훈련을 실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중등교육 과정속에는 정상적으로 정규과정을 마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캐나다에도 역시 종교 재단 또는 어떤 특수한 목적으로 개인이 설립한 교육 재단에 의해 운영되는 사립 중·고등학교들이 있다.
정부의 재정으로 운영되는 공립학교들이 무상 교육을 행하는 것과는 달리 사립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이 납부하는 수업료 및 기부금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보다 질 좋은 교육을 위해서 또는 종교적인 목적으로 자녀들을 사립학교에 보내고 있으며, 대략 전체 학생의 5% 정도가 이러한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캐나다의 조기교육제도
파일이름 : 캐나다의 조기교육제도.hwp
키워드 : 캐나다의,조기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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